유럽의 5개 나라가 민주화 요구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고 있는 시리아에서 자국 대사들을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의 강경 진압에 항의해 대사 소환을 결정한 나라들은 프랑스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입니다.
유럽연합은 29일 시리아 문제를 논의해서 확고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신속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 대한 제재 방안으로는 아사드 대통령과 측근 인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과 자산 동결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런던에 있는 시리아 인권 단체는 지난달 15일 시리아에서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희생된 사람이 453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희생자 대부분이 시위 중심지였던 남부의 다라 시와 중부의 홈스 시 그리고 북부 해안 여러 도시의 시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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