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부근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을 나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꽃게잡이철을 맞아 북한군이 우리 어선 나포를 일선부대에 지시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면서 "군과 정보당국이 첩보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우리 국민을 인질로 삼은 뒤, 지난 2월 어선을 타고 표류한 31명중 귀순한 4명과 맞교환을 추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실제로 행동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 NLL 인근에서 경계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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