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에서 자동차 수요가 되살아난데다 국내 완성차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유럽 국가 지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1분기 러시아를 포함해 유럽연합에 포함되지 않은 동유럽 지역에 대한 자동차 수출실적은 7만 2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1분기 약 3만 3백 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수출했고, 특히 기아차의 프라이드는 러시아에만 만 5천여 대가 수출돼 기아차의 동유럽 전체 수출 대수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한국지엠이 2만 2천여 대로 108%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현대차도 만 9백 대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26.4% 많이 판매했습니다.
동유럽 자동차 수출 급증…1분기 작년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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