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리비아 군 사령부는 "정당한 공격목표"라고 말해 사실상 카다피 국가원수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펜타곤에서 폭스 영국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카다피를 구체적 공격목표로 삼고 있지는 않지만 리비아군의 지휘·통제센터라면 어느 곳이든 정당한 공격목표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가 리비아 정부군의 지휘와 통제를 총괄하는 만큼 군 지휘부를 공격하겠다는 뜻은 실질적으로 카다피에 대한 공습을 추진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실제 나토는 어제 수도 트리폴리의 카다피 관저를 미사일로 공습했고, 미국은 최근 보다 정밀하게 목표물을 타격하는 무인항공기 '프레데터 드론'을 작전에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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