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등 53개 시민단체 소속 회원 2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 'UAE 핵발전소 건설' 등 핵 정책에 안전이 담보되지 않았다"며 이들 정책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 25주기를 맞아 열린 집회에서 "현재 고리1호기는 수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연장 가동되고 있다"며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핵 참사가 주는 교훈을 정부가 경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르노빌 사고가 난 1986년 태어난 청년의 발언, 퍼포먼스, 영상·음악 공연 등도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안전 담보 안된 핵정책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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