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고농도 오염수 처리에 힘쓰는 사이 3호기와 4호기의 오염수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악화됐습니다.
NHK방송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와 4호기에서도 터빈 건물과 배관용 터널 등에 고인 고농도 오염수의 수위와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터빈 건물 지하에 있는 오염수 수위는 3호기의 경우 1미터 10센티미터로 사흘 전보다 10센티미터 높아졌고 4호기도 열흘 전보다 20센티미터 상승한 1미터 15센티미터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호기 오염수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한 달 전에 비해 방사성 세슘은 250배, 요오드는 1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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