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단장으로 한 '디 엘더스'의 방북을 앞두고 평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인민군 창건 79주년을 맞아 공훈국가합창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공연이 언제, 어디서 열렸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군 창건 79주년 기념공연이라는 점에서 어제 낮 평양의 4.25 문화회관에서 개최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이 합창단이 김 위원장 생일을 기념해 한 공연과 지난해 12월 공연도 평양에서 관람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방북하는 카터 전 대통령 등이 김 위원장을 면담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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