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 최모씨를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과 사업확장 관련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개인비리 혐의를 포착해 지난 20일 밤 최씨를 체포했습니다.
영장 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5개 은행과 대주주·경영진 자택을 지난달 15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14일 박연호 그룹 회장과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 등 대주주와 주요 임원 10명을 배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박 회장 등의 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금감원 출신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감사 3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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