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육군의 남자와 여자 학군사관, 즉 ROTC 후보생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국방부는 육군의 제52기 남·여 ROTC 후보생 지원을 마감한 결과, 남자는 2천여 명 모집에 6천300여 명이 지원해 3.2대 1, 여자는 220명 모집에 천700여 명이 몰려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남자는 2.1대 1, 여자는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8개월로 단축됐던 병 복무기간이 21개월 재조정되면서 병사로 입대하려는 병역자원 추세가 완화됐고 예비장교 후보생 제도 정착에 따라 장교 선발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 것이 경쟁률을 높인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9일 정원의 두 배 이내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등을 거쳐 8월쯤 최종 합격자를 팔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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