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의 '최첨단 국산 막여과 고도정수처리시설'이 6개월간의 시험 가동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막여과 시설은 구멍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300분의 1 수준인 0.01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정밀필터로 오염물질과 바이러스, 병원성 미생물을 차단할 수 있는 첨단 정수시설입니다.
기존 정수처리 방식보다 물의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화학약품 사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시설은 서울시상수도연구원과 환경부, 민간기업 등이 6년간 공동 연구개발을 거쳐 설계부터 시공, 유지, 관리까지 전 단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국내 최대 규모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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