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기금에 5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 신탁기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50만 달러를 기여하겠다는 서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0만 달러는 네덜란드와 아랍에미리트의 140만 달러와 75만 달러를 서약한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몹니다.
신탁기금은 유엔 마약·범죄사무국 주관 아래 생포 해적을 사법처리하기 위한 소말리아 지방정부의 재판소와 교도소를 증축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그동안 해적행위로 인해 세계경제에 연간 70억에서 12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올 들어 1∼2월에만 상선 80여척 이상이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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