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에 계속 물을 주입하는 것이 내진 구조를 약화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물을 계속 주입해서 높아진 수압을 압력 수조의 파이프가 감당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쿄전력도 수압이 건물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4호 원자로에 있는 사용 후 연료봉 수조에 물을 주입하는 문제에 대해 좀 더 주의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봉이 노출돼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물 주입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 특히 연료봉이 가장 심각하게 손상된 1호 원자로는 시간당 6톤의 물을 주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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