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방문한다고 카터 전 대통령이 속한 국가 수반급 출신들의 모임, '엘더스그룹'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북에는 핀란드의 아티사리 전 대통령과 노르웨이의 브룬트란트 전 총리, 그리고 아일랜드의 로빈슨 전 대통령도 동행합니다.
엘더스그룹은 이번 방북이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과 북한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은 방북에 앞서 25일과 26일 중국을 방문하며, 방북 후에는 28일과 29일 서울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말 엘더스그룹 관계자들이 방한했을 때,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관해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등의 정부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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