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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 신입생부터 '한국사' 필수로 배운다

내년 고교 신입생부터 '한국사' 필수로 배운다
내년 고교 신입생부터는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배우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와 함께 국사를 내신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고교에서 선택 과목인 한국사는 2012학년도 고교 입학생부터 문,이과 등 계열과 상관 없이 모든 고교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됩니다.

대학 입시에서도 연관성 있는 모집단위에서는 한국사를 반영하도록 각 대학에 권고할 방침입니다.

교과부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영토수호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교사들의 한국사 소양을 키우기 위해 2013년부터는 신규 교원을 임용할 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자에게만 임용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부터 5급 공무원 공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사법시험, 법원 5급시험, 국회 9급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을 포함하는 방안을 관련부처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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