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 체육계, 연예계 단체가 병무청과 이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는 병역의무를 잘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인기 절정의 시점에서 지난달 해병대에 전격 입대한 현빈 씨.
대한민국 청년의 당연한 의무 이행이지만 격려와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우리사회의 유명인 또는 지도층 인사들의 병역기피가 적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병무청이 최근 5년간 병역면탈자 532명의 직업을 조사해 봤습니다.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65명이 프로선수나 유학생, 연예인 등 이른바 '사회관심자원'이었습니다.
가수협회와 영화배우협회, 프로야구협회, 변호사협회, 그리고 의사협회 등 11개 단체가 오늘 병무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군대를 다녀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흥국/대한가수협회 부회장 : 군대 갔다와도 인기가 많아지고, 공인이 솔선수범해서 다녀왔으면...]
병무청은 오늘 체결한 협약을 현판에 새겨 각 단체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후/병무청장 : 제도 보완과 우리가 우선 공정하게 병역처리를 하면서 국민들이 공평하게 느끼는 게 가장 중요해….]
병무청은 연예인과 고소득자의 병역 연기 사유를 직접 검증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평등권과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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