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기차와 충돌'하고도 멀쩡한 여자

무시무시한 사고를 당하고도 멀쩡히 살아 남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스리랑카에서도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철로 변을 한 여자가 걷고 있습니다.

뒤에서 달려오던 기차가 여자를 미쳐 못 봤던지 그냥 치고 지나갑니다.

시속 5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던 기차에 치인 여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철길 위에 쓰러집니다.

놀란 사람들이 달려와 여자를 들쳐 안고 기차 안으로 옮깁니다.

정신을 잃었던 여자는 잠시 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히 깨어났습니다.

어디 한 군데 다친 곳도 없었던 여자는 간단히 인터뷰까지 마치고 서둘러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