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상자위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수습에 파견되자 트럭을 훔쳐 달아난 제1 특수무기 방호대 소속 하사관 1명을 징계해 면직처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하사관은 지난달 13일부터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주둔지에 파견돼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하는 각 부대의 연락 업무를 맡게 되자 다음날 밤 10시쯤 부대 안에 있던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하사관은 지난달 19일 저녁 자수했으며 지난 10일 민간인의 차를 훔친 혐의로 다시 육상자위대 경무대에 체포됐습니다.
자위대는 문제의 하사관이 "원전 사고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공황 상태에 빠져 도망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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