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어제 생후 40일 된 새끼돼지 70여 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재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질 경우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과 함께 구제역에 걸린 돼지들을 모두 매몰 처분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긴 어미 돼지와는 달리 새끼 돼지는 태어난지 2개월 뒤에 백신을 맞기 때문에 구제역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농장 단위의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영천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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