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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한국영사관 탈북자 2∼3년 대기"

"중국내 한국영사관 탈북자 2∼3년 대기"
중국내 한국공관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오기 위해 2, 3년씩 대기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와 선양 등 중국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탈북자 30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한국으로 오기 위해 2, 3년씩 장기 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탈북자 다수가 영사관을 개조한 시설에서 2∼3년 이상씩 장기 대기하다 보니, 일부는 영사관 내 집기를 부수거나 자살을 기도하는 등 종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영사관 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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