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특사 파견을 계기로 한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은 특사 파견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박 전 대표의 경우 지난 두 번의 특사활동 이후 접견 형식으로 보고를 했다"며 "이번에도 특사보고 형식으로 대통령과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게 청와대의 관측"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지난 14일 박 전 대표를 수교 50주년을 맞는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에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특사로 파견키로 함에 따라 언제 회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의 다른 핵심 관계자도 "현재까지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가 출국하기 전 면담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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