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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고리 5·6호기 주민설명회 차질 빚어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주군 서생면에 건립 예정인 신고리 5, 6호기의 주민설명회가 원전 반대 여론에 떠밀려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당초 신고리 5, 6호기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2일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수명연장에 대한 반대 분위기가 고조되는데다,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 주민들이 마을 전체 이주를 요구하며 5, 6호기 건립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는 한수원이 최종입장을 밝히는 오는 30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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