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위조한 미국 임플란트학회 회원증을 병원에 전시해 놓고 영업한 치과의사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청지방경찰청 외사계는 미국 임플란트학회 회원증을 위조해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치과의사 46살 천 모 씨와 3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회원증을 사들인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 218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사회 선후배 사이인 천씨와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들이 보유한 미국 임플란트학회 회원증을 위조해 카페 회원인 치과의사들에게 장당 15만 원에 팔아 약 3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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