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지 인근에 있는 학교 3곳이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지하수 수질 기준 한계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구제역 매몰지 인근 학교 64곳의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차 수질검사에서 질산성 질소 기준치가 초과한 5곳 중 3곳은 2차 검사에서도 여전히 기준치 이상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들 학교 모두 정수된 물을 마시고 있으며, 정수된 물에서는 질산성 질소의 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충북 충주의 한 학교는 2차 검사에서 처음으로 일반세균의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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