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 근처의 산 여러 곳에서 동시에 불이 나 타이산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산둥성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타이산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소방관 등 수백명의 진화 요원을 현장에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명산 가운데 하나로 뛰어난 산수를 자랑하는 타이산은 역대 황제들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의식을 치렀던 곳으로 유서 깊은 사찰과 사당 등이 있어 1987년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중국 산둥성 지난지역 산불…타이산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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