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김정은의 방중은 중국이 문서로 된 초청장을 준 게 아니라, 방북했던 중국 고위 인사들이 구두로 초청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중국이 김정은을 공식 초청했느냐"는 질문에 원 국정원장이 이렇게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측은 이어 "김정은이 정책관여 폭을 확대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적극 수행하면서, 후계자로서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고"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적인 면에서 식량 도입과 생필품 증산을 독려하고, 사회적인 면에서는 주민단속과 체제결속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측은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 김정철이 지난 2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에릭 클랩튼 공연을 관람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원세훈 "중국, 김정은 구두로 방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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