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이전 관련 결정이 임박하면서 경남도와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늘 낮 서울 여의도의 음식점에서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LH 본사를 진주 혁신도시에 일괄 이전시키기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지사는 진주출신 한나라당 최구식, 김재경 의원 등과 함께 국회로 이동해,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갖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전북지역 주요 인사와의 대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남 출신 16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한나라당 안홍준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권경석, 김재경, 김학송, 이군현, 이주영, 최구식 의원과 민노당 권경석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LH 본사의 진주 일괄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만큼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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