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돈이 입금되면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설정한 대포통장을 이용해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을 통해 통장 16개와 대포폰 24개를 판 뒤 돈이 입금되면 바로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포통장을 사들인 사람들도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 사기 등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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