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높은 방사선이 측정돼 작업원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건물 안에 미국이 제공한 무인 로봇을 투입해 조사한 결과, 1호기에서는 시간당 최고 49 밀리시버트, 3호기에서는 최고 57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됐습니다.
이 정도면 작업원들이 건물 내에서 몇 시간 일하는 것 만으로 작업원들의 방사선 연간 피폭한도인 250밀리시버트를 넘기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요미우리신문은 현장 작업원들이 3개월 내 방사선량을 감축하고 6개월에서 9개월 안에 냉각 안정시킨다는 도쿄전력의 계획 달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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