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 백령도 6여단 전속배치

'모병홍보병 배치' 기존 입장 바꿔

김용태 기자 tai@sbs.co.kr

작성 2011.04.18 13:59 수정 2011.04.18 14: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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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현빈씨를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에 전속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빈은 오는 22일 신병훈련 수료식을 마친 뒤 백령도 6여단에 배치돼 일반 보병 전투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현빈을 모병 홍보병으로 배치했던 것으로 바꾸게 됐다"면서 "일반 전투병으로 평범하게 근무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을 전향적으로 반영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14일 국방정책설명회에서 "현빈을 전방부대에서 평범하게 근무하도록 하는게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