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조현오 경찰청장을 고소한 노무현재단이 이 사건을 맡은 주임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인은 문재인 재단 이사장과 유족 측 변호인인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국 변호사 등 3명입니다.
재단 측은 고발장에서 "주임검사가 고소 한 달 뒤인 지난해 9월 유족 참고인 조사를 한 이후 현재까지 조 청장에 대해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았고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재단 측은 조 청장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지난해 12월 14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방문해 수사진행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청사 앞에서 수사촉구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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