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이번 주 여행금지국인 리비아에 불법 체류 중인 국민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에 불법 체류 중인 국민에게 오는 20일까지 나오지 않으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지난주 통보했다면서 그래도 나오지 않을 경우 이번 주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전대책이 미흡한 교민 14명에 대해 체류 불허를 결정했고 그동안 이들 중 한 명이 출국해 현재 13명이 리비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계 기반이 현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출국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법에 따르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여행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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