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어제 저녁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이 천안함, 연평도 사태와 같은 도발 행위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또, 중국과 북한이 제안한 남북 회담, 북미 대화, 6자회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두 나라는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외교부간 긴밀한 의사소통을 위해 외교관들을 교환 근무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어제 방한한 클린턴 장관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일본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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