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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3호기 온도 급상승…'폭발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격납 용기의 외부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폭발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250도까지 올라갔는데, 계속 상승하면 최고 한계치인 300도를 넘어설 수도 있어 위험한 상황입니다.

한편 1호기 주변 지하수에선 일주일 전보다 38배나 높은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원전 주변 피해 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도쿄전력은 우선 한 가구당 1백만 엔, 우리 돈 1천3백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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