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각국의 성장을 바탕으로 포용적 개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에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김 총리는 아시아의 고도성장에 따른 당면 과제로 양극화 문제를 제기하고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격차로 일그러진 두 얼굴의 아시아를 하나의 얼굴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를 위해서는 "개도국의 개발 잠재력을 일깨워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이 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보아오 포럼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공식 방중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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