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무섭게 다가오는 쓰나미를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주민들의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약 5분 30초 가량의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일본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 지역으로, 촬영자는 미리 언덕 위로 대피해 멀리서 다가오는 쓰나미가 마을을 집어삼킬때까지의 모든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서서히 마을을 습격하는 쓰나미는 결국 모든것을 쓸어버리는데요,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다급한 고함과 탄성이 이어지고, 뒤늦게 언덕으로 도망치는 주민들의 필사적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뭔가를 끌어내느라 가장 늦었던 한 주민은 등 뒤로 바짝 쫓아온 쓰나미와 함께 화면에서 사라지는데요, 생사는 확인 되지 않았지만, 동영상 게시자는 '화면에 등장한 주민 대부분은 무사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안타까움과 공포로 가득찬, 마을을 습격하는 쓰나미 동영상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올라와!' 필사적인 탈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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