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해도 병원에 신속하게 후송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앞으로는 상황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응급치료장비를 갖춘 헬기가 외상치료 전문의사들을 태우고 현장에 출동합니다.
의료진들은 환자를 이송하는 도중에 헬기 안에서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병원에 도착해 수술하기 전까지 생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이른바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프로젝트입니다.
소방방재청과 경기도의료원이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특히 지난번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목숨을 구해 실력과 의료인프라를 인정받은 이국종 교수가 있는 아주대병원이 협력의료기관으로 활동합니다.
[이국종/아주대 교수 : 저희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떤어떤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그 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간다는 노력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중증외상 특성화센터가 있는 다른 병원들과도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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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 수원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경기고법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각종 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과 함께 서명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경기도의 인구나 심각한 교통난, 그리고 서울로 원정재판을 받는 경제적 비용등을 감안할 때 경기고법설립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도권] 경기도, 중증 외상환자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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