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들을 몰래 촬영해 사진의 일부를 인터넷에서 판매한 혐의로 40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005년부터 지난 달까지 부산지역 공공장소와 해수욕장 등에서 여성의 치마 속이나 샤워하는 모습 등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올해 초 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찍은 사진의 일부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피해를 입은 여성은 1천 명에 달하고, 이씨가 찍은 사진은 20여 만장, 영상은 수천 편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외출을 할 때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여성들을 몰래 촬영했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찍다 강제 퇴원당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6년여간 여성 1천여명 몰래 촬영한 40대 구속
'몰카' 사진 20여만장 추정..일부 인터넷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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