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놓고 정치권과 지자체의 공방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과학벨트의 핵심이 되는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곳에 둔다는 원칙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요소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이 분산 배치되지 않고 한 곳에 '통합배치'됩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는 오늘(13일) 2차 회의를 열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추진방안과 입지선정 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김상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 부위원장 : 우선 과학벨트에 설치되는 대형기초연구시설은 중이온가속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두 번째, 중이온가속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배치키로 하였습니다.]
또 기초과학연구원은 연구단 50개를 연구원 내부는 물론, 외부 대학연구소에 설치·운영하되 구체적인 설립 형태는 앞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입지선정에 대해서는 과열경쟁을 막는 차원에서 입지선정 공모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설 과학벨트 '거점지구'는 비수도권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말에서 5월 중 평가를 거쳐 5곳 이내로 압축하고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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