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방사성 물질 오염이 우려되는 일본 동북해역 어종이 바다를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뒤, 일본 동북 해역에서 우리 해역으로 이동하는 난류성 어종은 없지만, 일부 어종의 유입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어 고등어는 국내 어군과 일본 태평양산이 구분돼 혼획될 가능성은 낮고, 명태는 국내 어획이 거의 없어 일본산이 우리나라에서 어획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다랑어와 고래, 오징어, 삼치 등도 일본 어군이 국내 어군과 섞일 가능성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농식품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 장관은 또한, 구제역 대책의 추진되는 축산업 허가제는 대규모 농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되, 유예기간을 설정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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