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함정이 중국어선을 압송하는 과정에서 나포된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3분 인천시 옹진군 울도 서쪽 6.5킬로미터 해상에서 백령도 근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나포돼 인천항으로 압송되던 34톤급 중국어선이 인천선적 3백톤급 예인선과 충돌했습니다.
충돌 당시 중국어선은 4백 미터 떨어진 해경 경비함정의 감시를 받으며 자력 운항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어선 선체에 20센티미터 크기의 구멍이 났지만 선원 11명이 탑승하고 있던 우리 예인선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해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 가시거리가 5백 미터 정도에 불과해 상대 선박을 미처 못 보고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