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폐쇄를 위해 사용후 연료부터 반출해 제거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냉각수 투입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서 폐연료를 꺼내 밀폐된 철강제 용기로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호기와 3호기, 4호기는 폭발로 원자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면서 사용후 연료 저장조가 노출돼 있어 연료의 반출과 제거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도쿄전력은 1호기와 3호기,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밖에 철골 구조의 새로운 대형 크레인을 설치한 뒤 사용후 연료를 꺼내 강철제의 밀폐용기에 넣어 외부로 운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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