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접근방식이 지나치게 수동적이어서 미측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 국립전쟁대학의 마이크 마자르 교수는 워싱턴 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렇게 주장한 뒤 자연재해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자르 교수는 미국의 장기적 대북정책은 북한이 충분한 혜택을 받는다면 핵 야욕을 포기할 것이라는 가정을 근거로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가정은 이미 유효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교수는 이어 북한 정권의 미래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어려운 것은 급격한 변화에 대한 희망과 공포가 공존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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