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궐선거가 초반부터 과열·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가 실시되는 총 38개 지역에 단속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10일 현재 고발 9건, 수사의뢰 2건, 경고 32건 등 총 4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이모씨는 강원지사 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출마 기자회견 장소에 선거구민을 동원하고, 버스임차료, 관광지 입장료, 중식비 등을 제공했다가 고발됐습니다.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본부장은 2월 초 선거구민 200여명으로부터 해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서명을 받고, 주간신문에 기자회견 자료를 제공해 고발 조치됐습니다.
박모씨는 지난달 19일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예배에 참석한 30여명의 유권자에게 60만5천원 상당의 음식과 물품을 제공했다가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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