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요소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거점지구 한 곳에 같이 둔다는 원칙이 처음으로 확정·공표될 전망입니다.
또 입지 평가 과정에서 지반과 재해 안전성 요소는 점수가 아닌 '적격-부적격' 방식으로 평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벨트위는 내일 2차 회의에서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산하 연구단의 절반인 25개를 거점지구 한 곳에 함께 두는 것을 '원칙'으로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원칙이 확정될 경우, 가속기와 연구원 본원을 지역적으로 분리한다는 '분산 배치론'은 실현 가능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과학벨트위 입지평가위원회는 내일 회의에서 심사평가 계획안을 논의한 뒤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세부 심사항목은 국제과학비즈니스특별법 제9조에 명시된 5가지 입지 요건별로 3~5개씩 설정됐습니다.
입지평가분과위가 내일 세부 심사계획을 확정하면, 교과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은 평가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를 본격 조사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과학벨트위 가속기-기초연 동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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