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가 이번달 들어 천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다음달부터는 대북식량지원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WFP는 올해 1월부터 대북지원사업 자금 3천2백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번달 들어 러시아 5백만 달러, 브라질 4백만 달러, 스위스 3백만 달러 등 지원금이 답지하면서 현재 4천3백만 달러 가량의 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담당 대변인은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모금된 자금이 필요한 비용을 넘어섰다"며 "곡물을 구입해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배급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다음달 중순부터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지원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FP는 매달 6천5백톤의 식량을 지원하려던 애초 계획과 달리 지난달에는 자금부족으로 2천톤의 식량만 배급하는데 그쳤고 이번달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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