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 경찰청 국제 범죄수사대는 중국 청도에서 탈북 여성을 납치해 합숙시키며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탈북여성 40살 김 모 씨 등 탈북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중국 청도에서 탈북 여성 70명을 납치한 뒤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도방에서 성매매를 시키고,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탈북 여성들은 대부분 현지에 연고가 없는 점을 노리고 한국에 입국시켜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여성들의 성매매 실적이 좋지 않으면,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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