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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채소값 제자리로

봄철 채소값 제자리로
시금치,상추,고추, 가지 등 봄철 채소 가격이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풋고추는 1봉지당 천원으로 한 달 새 63%, 1년 새 66% 떨어졌고, 가지는 2개짜리가 한 달 전보다 53%, 1년 전보다 69% 떨어진 천 98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상추는 150g 1봉지에 9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5.3%, 1년 전보다 30% 값이 내려 갔습니다.

이마트에서도 시금치 1단이 790원으로 지난해보다 값이 47% 떨어졌으며 청홍고추는 1봉에 천 480원으로 35%, 양파는 8개짜리 1망에 3천990원으로 11% 각각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봄 이상저온 이후 겨울까지 1년 내내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채소 가격이 올봄 들어 예년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이는 지난해 봄과 달리 큰 한파 없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통업계는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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