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8시쯤 대전 유성구 어은동 아파트 12층에서 41살 박 모 씨가 자살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출동 당시 박 씨는 아파트 베란다 창문 난간을 넘어 매달려 있었고, 남편이 떨어지지 않게 손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19 구조대는 위층을 통해 진입해 무사히 박씨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남편과 말다툼 끝에 '살기 싫다'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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