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이 총격전 끝에 스페인 무장 분리주의 세력인 ETA 대원으로 보이는 2명을 체포했습니다.
남자 1명과 여자 1명인 이들이 검문을 피해 달아나자 경찰이 이들을 20㎞ 정도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프랑스 경찰관 1명이 총탄을 맞아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이들을 상대로 ETA 대원 여부와 무기 구입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TA는 지난 1월 일방적으로 영구 휴전을 선언했지만 스페인 정부는 무력 포기가 보장되지 않는 휴전 선언은 불충분하다면서 이를 인정하지 않고 소탕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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