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반 쯤 충북 보은군 야산에서 63살 오 모씨와 61살 천 모씨 부부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들 부부 옆에는 '경찰에 미안하다. 무연고로 처리해 달라'는 유서가 놓여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 억대 빚이 있어 6개월 전부터 떠돌이 생활을 해 왔다는 친척의 진술을 토대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빚때문에…60대 부부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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